경기도가 올해 '예술인 기회소득' 시행 지역을 28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지원 인원도 만5천여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도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습니다. <br /> <br />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중위소득 120% 이하가 대상이며 6월부터 2차례 걸쳐 현금 150만 원을 지급합니다. <br /> <br />올해부터 수원시가 추가돼 시행 시군이 28곳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업비는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는데 용인·고양·성남시는 재정 문제 등으로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부터 대상자 모집에 들어가며 지급 인원이 지난해 1만여 명에서 1만5천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인원에는 수원시 대상자(1천600여 명)와 신진예술활동유효증명자(2천100여 명) 등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도는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(수원)과 경기도2청사 경기평화광장(의정부)에서 6~10월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'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'를 운영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41510570571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